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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폭증 해결사 CDN 떴다

작성일 : 

2013-05-19

조회수 : 

7313

국내 시장을 두고 통신사도 뛰어들어… 전문기업과 경쟁 심화

 

#. 2010년2월24일 오후1시.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여자 피겨 쇼트프로그램이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연아 선수가 등장하고, 경기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나왔다. 그 순간 접속자가 폭증하면서 정지된 화면이 움직이지 않았다.

 

스마트 폰과 인터넷을 통해 스포츠나 영화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폭증하면서 데이터를 끊기지 않게 전달해주는 콘텐츠 전송기술(CDNㆍContents Delivery Networks)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아마존 등 해외 기업은 한국 진출을, 씨디네트웍스ㆍ솔박스 등 국내 기업은 해외로 나가는 등 글로벌 CDN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아마존은 국내 CDN시장에 뛰어들었다. 대용량 콘텐츠를 원활하게 전송하는데 필요한 거점을 한국에 세우기로 한 것이다. 모바일 동영상과 게임 등을 즐기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CDN 시장이 커지자 이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국내 CDN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씨디네트웍스에 이어 솔박스도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이하 중략

 

- 전문 보기: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305/e20130519164522117700.htm